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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록스 코리아 임직원 타일벽화봉사활동 후기 등록일 2024.04.01|조회수 59
새삼 코로나로 암울했던 2020년-2022년의 상황과는 달리 올해는 점차 이전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는듯 합니다. 
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 일환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점차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. 

​크록스코리아 활동도 마찬가지인대요. 
지난 여름부터 나름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9월 15일에는 날씨가.... 도와주지 않았답니다. 
진행하는 드림인공존뿐만 아니라 기대감이 많았던 크록스코리아 임직원, 특히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한 남성중학교가 가장 안타까워 하셨습니다. 

기존 벽화가 세월을 흠뻑 담아 훼손이 굉장히 심한상황이라 학교샘들과 학부모님들도 기대가 무지 무지 크셨었는데 말이죠. 
요즘 유독 이렇게 급작스런 비가 많아진건 또 다른 인류의 위기를 예감하는듯해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 

이번 활동은 우천의 경우를 다행히 대비를 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벽화봉사활동은 취소되고 타일벽화활동으로 대체하여 진행하고 있었습니다. 사이즈는 많이 작아지지만 타일벽화도 결코 나쁘지 않은 활동이기에 좋은 결과물을 위해 또 노력해야겠죠. 궂이 음식에 비교한다면 벽면에 직접 그리는 벽화는 빨리 완성되고 넓은 면을 진행할 수 있지만 타일벽화는 적은면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 진행하는 슬로우 푸드같다고 해야할까요. 타일벽화는 그리는 과정-전체를 모아두고 보정하는 과정-굽기전에 유약을 바르는 과정-재벌과정 그리고 마지막 시공과정까지 한달정도가 소요됩니다. 

​간단하게 크록스코리아 임직원들의 활동과정 사진 소개해봅니다. 
자세한 활동 과정은 이전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.  https://blog.naver.com/beonezone/223217111909


크록스 임직원과 
함께한 타일벽화봉사활동 _ 픽셀모아꿈틀 | 기업사회공헌일환 봉사활동
오늘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에서 진행하는 벽화봉사활동으로 변경되었어요~ 실내에서.... 벽화를 ...
 

지난 사진들을 펼쳐보니 참 열심히 진행했고 참 즐거운 활동이였던 기억이 다시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. 
직원들이 참여한 작품들은 보정작업을 거친후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 그리고 시공까지 아직도 남은 일정이 많습니다. ^^* 
유약을 바르기전 보정을 완료한 사진입니다. 모아두고 보니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 완성된듯 합니다. 
그만큼 크록스코리아 임직원분들의 정성이 가득해보이죠~~!! 저희도 보정 열심히 했구요. 

저희 보통 2-300장이 기본이다보니 유약과 재벌구이 과정은 이천 도자기업체에서 직접 맡겨 진행하는대요. 잘 돌아오길 기대하며 한달여의 시간이 지난뒤 학교와 협의해서 드디어 지난 10월 20일 학교에 시공이 되었습니다. 

이번 타일 벽화는 남성중학교 학교운동장과 신관 건물의 휴게공간에 시공이 되었습니다. 기존 벽돌과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가 고풍스럽기까지 합니다. 아이들이 이 그림을 보며 조금더 평안하고 봉사자들의 응원을 고스란히 받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. 

학교에서도 무척 맘에 들어하셨답니다. ^^*
긴 과정 함께해주신 크록스코리아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  

​드림인공존의 타일벽화봉사활동인 <픽셀모아꿈틀>은 기업의 사회공헌 및 ESG경영 일환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활동으로 참여가능합니다. 

집체활동으로 출강도 가능하고 비대면활동으로 진행가능합니다. ​

 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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